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개인적으로 여름이 되면 피서, 레저 등을 즐기면서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거의 살다시피 했었습니다.

차라리 월세 잡는 게 낫겠다 싶을 정도로

모텔급도 가보고 펜션도 가보고 호텔급도 많이 가 봤습니다.

유명한 곳이 많이 있습니다.

만리포 호텔이라고 하면 거의 다 모텔급 고친 곳들이 많습니다.

만리포니아 같은 곳도 펜션으로 빠지지만

거의 좁은 호텔급 정도입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남는 숙소는

이색적인 숙소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카라반숙소가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만리포 미소카라반

미소카라반에 예약하면 앞에 주차를 하고

미소슈퍼에서 사장님께 체크인하면 됩니다.

군것질이나 장작 같이 잡다한 것도 팝니다.

카라반 내부

생각보다 내부도 깨끗하고

욕조도 커서 바닷물에서 놀고 

들어와서 목욕하기도 좋습니다.

저녁엔 입욕제를 넣고 힐링하고 왔습니다.

 

 

 

카라반 외부

외부는 이런 식으로 바깥에서 바베큐도 즐기고

불멍도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대부분 바닷가 왔으니 해산물을 먹느라

바베큐는 잘하지 않겠지만

생선을 못 먹는 사람이 있었어서

고기와 새우정도를 사서 구워 먹었던 적도 있습니다.

 

숙소 5m 앞이 해수욕장

미소카라반 바로 앞 길인데 

진짜로 코앞이 바닷가입니다. 

이 길을 쭉 따라가면 멀리 보이는 등대까지 갈 수 있습니다.

시간은 15분 정도 걸리는데,

길을 따라 너울횟집에서 한잔하고

다시 걸어왔던 적도 추억이 있습니다.

 

밑에 버튼에 너울횟집 등 만리포 해수욕장에 대해 정리해놓은 글이 있습니다.